| 젠슨황 엔비디아CEO |
어제 젠슨황 엔비디아CEO가 한국에 왔죠.
바로 용산의 PC방으로 이동해 페이커와 만남을 갖고, 홍대의 "형님 저요" 식당으로 이동해 글로벌 총수들과 함께 '삼소회동'을 가졌는데요.
식당 앞에서 환영하러 온 기자들과 시민들을 향해 인터뷰를 해 주었습니다.
그 내용을 정리했어요.
1. 방한 목적 및 한국 시장에 대한 평가
한국 시장과의 협력 성과
젠슨 황은 한국의 비즈니스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이 엔비디아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성장이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을 역설했습니다.
장기적 파트너십의 의미
엔비디아의 초기 근간인 PC 게이밍 및 지포스 사업과 한국 시장은 25년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젠슨 황은 한국의 게임 문화와 프로게이머 페이커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과 신뢰를 표했습니다.
2. 엔비디아 차세대 기술 로드맵
엔비디아는 향후 1년간 4가지 핵심 신제품을 출시하여 기술 생태계를 혁신할 계획입니다. 각 제품은 한국 파트너사들과의 기술적 협력을 전제로 합니다.
1) 베라 루빈 (Vera Rubin)
AI 슈퍼컴퓨터용 차세대 아키텍처입니다. 대규모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LPDDR2 메모리를 활용하여 압도적인 연산 성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 베라 (Vera) CPU
혁신적인 신규 CPU 라인업으로, LPDDR5 메모리를 대규모로 사용하여 고효율 처리를 지원합니다.
3) RTX 스파크 (RTX Spark)
지난 40년간의 PC 역사에서 가장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기술로 지목되었습니다. 기존 PC 환경을 재정의하는 제품군으로, 막대한 양의 LPDDR5 메모리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4) 로보틱스 프로세서 (Jetson Thor)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과 협력하여 자율주행차 및 로보틱스 분야를 겨냥한 프로세서 라인업입니다.
3. 한국 내 연구 개발 투자 확대
AI 연구 센터 설립
젠슨 황은 한국에 AI 연구 및 로보틱스 연구를 위한 전용 연구 센터를 서울에 구축할 계획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품 공급을 넘어, 한국 내 인재들과 함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인재 채용 전략
연구 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엔비디아는 한국 내 AI 분야 연구원 및 엔지니어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한국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결합하여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4. 종합 및 향후 전망
젠슨 황의 이번 발표는 엔비디아가 준비한 4가지 신규 사업이 한국 파트너사들에게 대규모 물량 및 기술적 과제를 부여할 것임을 예고합니다. 이는 한국 IT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 간의 동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원문 영상 보러가기 : 젠슨 황, 역대급 협력 계획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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